[사진 단상(斷想)]
사진의 아름다움이 정작 사진을 찍은 자기 자신과 별 상관이 없다는 점에 대해 사진가는 내심 동의할 수 있을까?
물론 투자를 하고, (어떤 형태건) 노력을 해서 사진을 얻었으니, 그에 따른 만족감은 있을 것이다.
나도 그런 상황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늘 뿌듯한 만족감을 느껴왔으니 말이다.
그런데 그 만족감이, 사진가가 기대하는 그 만족감이 맞는 지에 대해서는 나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았다.
'세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사진이라해도, 사진가가 보여주는 세상은 약간 다른 모습이어야 하지 않을까?
새로운 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해도, 최소한 탐색하고 고민한 흔적은 사진에 나타나야 하지 않을까?......
EXIF Viewer제조사SONY모델명ILCE-7RM2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22.1 (Windows)촬영일자2021:08:15 19:05:06
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spot노출시간 0.050 s (1/20) (1/20)초감도(ISO)ISO-100조리개 값F/f/20.0조리개 최대개방F/19.999998684582노출보정1.00 (10/10) EV촛점거리16.00 (160/10)mm35mm 환산16mm플래쉬Flash-No사진 크기1400x934
EXIF Viewer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22.1 (Windows)사진 크기1400x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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