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음속 깊이 동감했던 풍경사진가의 20가지 마음자세]
1. 남들이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는 시간에 사진가는 힘겹고 고된 오지의 길을 택합니다.
2. 남들이 두려워하는 곳을 사진가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다가 갑니다
3. 남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 볼 때 사진가는 그 속에 감추어진 풍경을 보고자 합니다.
4. 남들이 편안한 잠을 청할 시간에 사진가는 무거운 짐을 지고 길을 나서기 시작합니다.
5. 남들이 장비 탓을 할 때 사진가는 자신의 눈을 탓합니다.
6. 남들이 날씨 탓하고 실망하지만 사진가는 날씨가 아닌 자신의 선택을 탓합니다.
7. 남들이 함께 즐기는 여행을 할 때 사진가는 홀로 풍경과 대화를 합니다.
8. 남들이 타인의 사진을 비판할 때 좋은 사진가는 그것을 수용하고 내것으로 만듭니다.
9. 남들이 먹고 즐길 짐을 싸는 동안 사진가는 장비를 하나 더 채우려 노력합니다.
10. 남들이 부족한 시간을 탓 할 때 사진가는 시간을 만드는데 노력합니다.
11. 남들이 술잔을 기울일 시간에 사진가는 자신의 카메라를 기울입니다.
12. 남들이 자신의 사진을 자랑 할 때 사진가는 자신의 부족함을 봅니다.
13. 남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담으려 할 때 사진가는 자신의 부족함을 담습니다.
14. 남들이 눈으로 사물을 볼 때 사진가는 마음으로 사물을 보려 합니다.
15. 남들이 자신의 마음에 빠져 있을 때 사진가는 바라보는 것에 빠져 있습니다.
16. 남들이 짐을 꾸릴동안 사진가는 그 순간에도 놓치지 않으려는 인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7. 남들이 길을 걸으면 사진가는 항상 앞서거나 뒤를 따라 갑니다.
18. 남들이 풍경속에서 즐길 때 사진가는 그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또 다른 곳에 위치 합니다.
19. 남들이 추억을 담고 오는 동안 사진가는 시간을 담고 옵니다.
20. 남들이 비바람, 눈보라를 피하려 할 때 사진가는 비바람, 눈보라를 마주하려 합니다.
<출처는 불분명하여 올리지 못합니다.
저의 사진노트를 뒤적거리다 사진가라면 누구나 충분히 동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어 올립니다>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6D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C 2015.5 (Win촬영일자2016:07:02 09:37:16
만든이HYUN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spot노출시간20.000 s (20/1)초감도(ISO)ISO-100조리개 값F/f/20.0조리개 최대개방F/19.999998684582노출보정0.00 (0/1) EV촛점거리40.00 (40/1)mm플래쉬Flash-No사진 크기1300x866
진천 두타산 이끼폭포 입니다.
3년여 전에 촬영했던 곳인데 그 이후로 자연적으로 이끼가 많이 훼손 되어 다시는 이런 풍경을 볼 수 없음이
안타까운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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