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단상(短想)]
사진의 리얼리티..
사진은 달리 손을 쓰지 않아도 그대로 리얼리티가 충만하지 않은가?
사진가들은 도리어 사진의 그 지나친 리얼리티에서 벗어나 사진에 환상을 담으려 몸부림 치고 있지 않은가?
오히려 그 완벽한 리얼리티의 틈새를 억지로 벌려서 자기 의도를 끼워 넣으려 애를 쓰지 않는가?
그래서 세상의 모든 사물이 환상처럼 보이는 순간을 찾아다니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안개가 흘러들는 몽환적인 풍경이나, 일출이나 일몰의 순간을 기다리는 이유가
나를 포함한 모든 사진가들이 혹시 환상을 맞이하기 위해 리얼리티를 감추려는 의도는 아닌지 의심스럽다......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5D Mark IV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22.1 (Windows)촬영일자2021:02:13 18:00:41
만든이HYUN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spot노출시간30.000 s (30/1)초감도(ISO)ISO-50조리개 값F/f/13.0조리개 최대개방F/12.99999803435노출보정0.00 (0/1) EV촛점거리16.00 (16/1)mm플래쉬Flash-No사진 크기1400x933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5D Mark IV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22.1 (Windows)촬영일자2021:02:13 18:17:47
만든이HYUN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spot노출시간30.000 s (30/1)초감도(ISO)ISO-200조리개 값F/f/6.3조리개 최대개방F/6.3000007484194노출보정0.00 (0/1) EV촛점거리18.00 (18/1)mm플래쉬Flash-No사진 크기1400x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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