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단상(短想)]
점차로 빛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세상은 점과 선, 그리고 면과 도형, 빛의 명암이 빚어낸 형식적인 공간이다.
내가 바라보는 것이 사물이 아니라 빛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처럼 '빛을 먼저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빛과 그림자는 사물의 고유한 형태를 넘나들면서,
사물의 고유한 모습뿐 아니라 빛과 그늘에 의해서도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림 라이팅(Rim Lighting)"
EXIF Viewer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22.1 (Windows)사진 크기1400x934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5D Mark IV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22.1 (Windows)촬영일자2021:02:01 21:27:27
만든이HYUN촬영모드Reserved측광모드spot노출시간 0.008 s (1/125) (1/125)초감도(ISO)ISO-100조리개 값F/f/16.0조리개 최대개방F/16노출보정0.00 (0/1) EV촛점거리70.00 (70/1)mm플래쉬Flash-Yes사진 크기1400x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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